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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 박준금, 며느리-손자에 구박 나날히 심해져

2011-06-09 2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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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경 인턴기자] 환희에 대한 장여사의 구박이 나날히 심해졌다.

6월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에서는 자다가 오줌을 싼 환희에게 할머니인 장여사(박준금)가 벌을 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사도우미의 귀띔으로 환희의 방에 간 현성(오윤아)는 아들 환희가 꿇어 앉아 베개를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말았다. 장여사는 현성에게 "넌 대체 애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데 아직도 애가 이불에 오줌을 싸냐"며 대뜸 언성부터 높였다.

이에 현성이 "제가 주의를 주겠다. 일단 유치원부터 보내자"고 말했지만 장여사는 "오줌도 못 가리는 애를 유치원 보내서 뭐 하냐"고 여전히 성을 내는 모습이었다.

이어 장여사는 "이불이고 옷이고 다 니가 세탁해라. 아주머니 할 일 많다"고 쏘아붙인 후 방을 나갔고 환희는 "할머니 이상해"라며 결국 울음을 터뜨려 현성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성의 옛 연인 민준(최원영)이 환희가 사실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여러가지 심적인 변화를 겪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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