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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며느리' 정신 못 차린 윤다훈 '조강지처 내팽겨치고 내연녀 선택!

2011-06-09 21:06:22

[서혜림 인턴기자] 홍구(윤다훈)가 결국 영심(신애라)을 버리고 지은(유리)을 선택했다.

6월9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며느리'에서 홍구의 외도를 알아채고 상처받은 영심에게 할머니 막녀(강부자)가 진심어린 위로를 해주었다.

이에 잘해보기로 마음을 다잡은 영심은 홍구에게 회사 끝나고 만나자고 제의하고 홍구는 아랑곳하지 않고 지은을 찾아갔다.

이어 영심은 지은의 차에 매달린 홍구를 구해주려 하지만 홍구는 이 조차 거부하며 지은을 쫓아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외국에서 돌아온 신우(박윤재)가 등장해 영심과의 또다른 만남을 예고했다. (사진출처: MBC '불굴의 며느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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