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밤밤' 탁재훈 “나쁜걸 알면서도 찾는 담배 같은 매력이 있다” 뻔뻔男 등극?

2011-06-07 00:33:24
기사 이미지
[신경진 인턴기자] 탁재훈의 무명시절부터 지켜봤다는 고영욱이 출연해 탁재훈의 뻔뻔함을 폭로했다.

6월6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이하 밤밤)' 에서 고영욱은 자신의 집에 찾아와 민폐를 끼쳤던 탁재훈의 과거를 밝혔다.

고영욱은 “탁재훈이 온 가족이 출근하는 붐비는 시간에 찾아와 아침을 먹고 샤워를 해 불편함을 주었다”고 탁재훈의 뻔뻔함을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아침 백반은 고영욱의 집이 제일 좋다”라고 해 깨알 같은 웃음을 주었다.

또한 고영욱은 “아버님 주무시는 시간에 거실에서 영화를 보며 민폐를 끼쳤다”라고 하자 탁재훈은 “영욱의 아버님이 내성적이셨다. 내 눈치까지 보실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런 재훈을 왜 만나냐는 박명수의 말에 탁재훈은 “난 담배 같은 존재다. 나쁜 줄 알면서도 자꾸 끌려한다”며 자신의 매력을 직접 밝히며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출처: SBS '밤이면 밤마다' 방송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1박2일' 김정태·안길강·성동일·고창석·성지루·조성하와 생야생 속으로
▶ 전광렬 부인 박수진 씨 동안외모 눈길 '20대 같아'
▶ 이동규, 박승대-신종관에 쓴소리 "성민은 성실해, 사람이면 느끼겠지?"
▶ 양준혁-유이 '다정샷' 공개, 김성갑 감독에게 허락받은 사이?
▶ 인피니트, 행사사고 '관객이 다리 붙잡고 끌어내려'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