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진 인턴기자] 박성현의 아내 이수진이 남편 빚 때문에 고생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6월3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 에서 ‘날 울리지마’의 주제에 이수진은 남편 박성현이 귀가 얇아 고생했다며 하소연을 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다 값을 수 없었다던 이수진은 “대출 고지서가 끊임없이 날라 왔다. 너무 화가나 장난 하냐고 으름장을 놨다”라며 “숨길 수 없으니 남자가 사업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다고 되려 큰소리를 쳤다. 미안하다는 말도 없어서 펑펑 울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더불어 이수진은 “결혼 전에 신용등급을 확인하고 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는 조언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이수진의 남편인 박성현은 “아내가 직업이 레이싱 모델이다 보니 외설적으로 이용당할 때가 있어 가슴이 아팠다”라며 그간 밝히지 못했던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 방송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낸시랭 "처음부터 더치페이 하자는 남자 바람둥이" 발언에 네티즌 뭇매!
▶ 신정환 법정구속, 도박 중독 의심돼 '징역 8월'
▶ 전현무 아나, 고액 출연료 받고 외부행사? KBS 측 “사실 확인 중”
▶ 정성호가 부르는 '여러분'은 어떤 모습? '머리부터 발끝까지 임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