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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류시원, 절친 김원준에게 "내가 사실 소현누나랑 더 잘맞아" 폭탄발언

2011-06-04 18: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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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인턴기자] 김원준-박소현 가상부부의 절친 류시원, 박미선이 김원준을 '질투의 제왕'으로 등극시켰다.

6월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의 최고령 커플 김원준-박소현은 절친한 사이인 개그우먼 박미선, 배우 류시원과 함께 식사자리를 가지게 됐다.

김원준과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으며 박소현과도 친분을 쌓은 바 있는 류시원은 이른 아침부터 활동하는 김원준과 생활 패턴이 맞지 않아 불편하다는 박소현에게 "사실 누나랑 더 잘 맞는건 나다. 나랑 결혼했어야지"라며 김원준을 약올렸다. 이에 박미선 역시 "그래 너네 둘이 결혼 했어야 해"라고 거들어 김원준의 '폭풍 질투'를 이끌어 냈다.

이에 김원준은 류시원과 박소현이 악수를 하려고 하자 이를 저지하는 등 둘 사이를 갈라 놓으려고 내내 애를 써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해외 진출로 잠시 떨어져 있어야만 하는 닉쿤-빅토리아의 '영화 속 로맨스 장면 따라하기'와 장우-은정 커플의 워터파크 데이트가 유쾌하게 그려졌다. (사진출처: 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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