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아 인턴기자] 기계체조계의 제 2의 김연아가 나타났다.
6월4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현재 초등부 전국 체전 1등인 기계체조선수 이보라 양이 출연했다.
이 양은 1.6kg 팔삭둥이로 태어나 기계체조를 통해 건강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이 이보라 양에게 “운동이 힘들지 않느냐?”고 묻자 이보라 양은 “가정사 때문에 그만 둘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 양의 어머니는 “어린 딸이 초등학교 1학년 때 운동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혀 책임감을 주기 위해 엄마가 그만두라 할 때까지 운동을 하겠다는 각서를 받았다”며 “이를 법무사에서 공증까지 받아 포기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장훈이 ‘스타킹 3대 테너’와 독도에서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출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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