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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박준금 "이용가치 떨어질 때까지 조용히 살아라" 오윤아 붙잡아

2011-06-03 19: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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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 인턴기자] 박준금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오윤아를 놔 줄 수 없다는 뜻을 드러냈다.

6월3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이하 당잠사)에서 오윤아가 자신의 아들 환희를 지키기 위해 박준금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환희가 채혁진(이창훈)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장여사(박준금)에게 고현성(오윤아)이 무릎을 꿇었다. “횐희 만은 가만 놔 둬 달라. 어차피 그 사람도 여자가 생겨서 나만 없으면 된다”라며 더 이상 그 집에 살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장여사는 “이용가치가 떨어 질 때 까지 그냥 조용히 살아라. 네가 누구 때문에 그 자리까지 있게 되었는지 잊었느냐”라며 물러설 기미가 없음을 보였다.

하지만 현성은 “그럼 직접 밝히고 나가겠다. 난 환희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광경을 보게 된 혁진(이창훈)에게 장여사는 “현성이 내게 작은 실수를 했다”라며 시치미를 뗐다. 과연 장여사가 혁진을 무너뜨릴 계획이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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