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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안내상 "어린 시절 나는 깡패였다" 충격적 에피소드 공개!

2011-06-01 08:21:35
기사 이미지[문하늘 인턴기자] '승승장구'에서 배우 안내상이 가난했던 유년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5월31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안내상이 판자촌에서 시작했던 첫 서울생활를 풀어냈다.

안내상은 "아버지가 대구에서 사업을 하시다 완전히 망해서 서울로 올라와 청계천 판자촌에서 서울생활을 시작했다"며 "아침에 학교를 가는 길에 보면 할머니들이 쥐를 구워먹었다"고 충격적인 얘기를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전혀 교육도 받지 못했다. 선생님이란 단어 자체를 몰라 '아지매요, 육성회비 가져왔습니다'라고 말할 정도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안내상은 "어려웠던 시절 때문에 자꾸 엇나갔다. 안 좋은 친구들을 만나 나쁜 짓도 많이 했다. 깡패였다"며 "초등학교 3학년 때 담배를 피웠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반면 안내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 금연에 성공했다. 도둑질도 끊고 깡패짓도 끊고 개과천선해 새 사람이 됐다"고 담담한 표정으로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개과천선한 이유를 묻자 안내상은 "아이스크림 준다는 말에 교회에 갔는데 처음으로 관심이란 걸 받았다. 그게 너무 좋아서 매일매일 교회에 나갔다"고 밝혀 교회와 맺은 인연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안내상은 더 이상 기독교를 믿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KBS 2TV '승승장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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