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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정석원 "올해 초부터 교제 시작했다" 네티즌 '꼭 결혼하세요!'

2011-06-01 21: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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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경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정석원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백지영이 정석원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골드미스에서 탈피할 것으로 보인다.

6월1일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백지영(36)과 정석원(27)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2010년 7월경 지인의 소개로 만난 후 좋은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다 2011년 1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정석원의 소속사 또한 "서로를 알아가기 시작하는 단계니 예쁘게 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정말 보기 좋다. 진정한 사랑인 것 같다", "꼭 오래 사귀어서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마흔 전에 학부형이 되는 것이 목표였는데 난 이미 늦은 것 같다" 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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