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희 기자] '승승장구' MC 이수근이 "아내가 출연료 들어온 날만 수고했다 말해준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5월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명지대학교 문화 심리학 박사 김정운 교수,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 아나운서 부부 박지윤-최동석이 자리를 빛냈다.
이에 이수근은 “그럼 내가 자주 집에 없으니 행동으로 한 걸 영상으로 찍어서 보여줘라”고 말하며 “아내가 나에게 ‘수고했어’라고 한 날은 출연료가 들어왔을 때뿐이다”라며 애정 어린 폭로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수근-박지연 부부는 “우리 부부는 아무리 크게 싸워도 항상 한 침대에서 잔다. 절대 떨어져서 지내지 않는다”며 부부간의 행복하게 사는 비법을 공개하며 부부애를 자랑했다. (사진출처: KBS '승승장구'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송지선 아나, 투신 사망… 두산베어스 측 입장은 아직
▶김완선 "왕가위 짝사랑해 집까지 찾아갔어" 솔직고백
▶보아, 임재범 여러분에 '눈물, 큰 감동이다'
▶'임태훈 스캔들' 송지선, 트위터 자살 암시글 16일만에 투신
▶송지선 사망, 미니홈피와 스포츠플러스 게시판에 추모글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