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영 기자] 미국의 5인조 록 밴드 마룬파이브(Maroon 5)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될 콘서트를 위해 내한한 가운데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감성적이고 트랜디한 록 음악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룬파이브는 단 두장의 정규앨범으로 1,50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가장 대중적이고 독보적인 밴드로 2008년에 있었던 첫 내한공연에서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This Love', 'She Will Be Loved', 'Sunday Morning'등 기존의 히트곡들과 2010년 9월에 발표한 3집 'Hands All Over'에 수록된'Give A Little More'등을 포함, 다양한 레파토리와 풍성한 사운드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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