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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장화홍련' 때 임수정은 말 한마도 안하고 문근영은 풀 캐러 다녔다" 폭로

2011-05-26 0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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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향 기자] 배우 염정아가 영화 ‘장화홍련’을 촬영할 당시의 후배 문근영과 임수정에 대해 폭로했다.

5월25일 방송된 MBC '황금 어장-무릎팍 도사'에서는 드라마 '로열패밀리'로 화려하게 복귀한 배우 염정아가 출연했다.

2003년 영화 ‘장화홍련’에서의 섬세한 연기로 마침내 빛을 보기 시작한 염정아는 ‘장화홍련’에 대해 “전환점이 됐던 작품이다. 김지훈 감독님을 만나서 새로운 캐릭터를 끄집어 낸거다. 내가 가진 예민함 섬세함을 적황하게 캐치를 했다”며 뿌듯해 했다.

이어 “김갑수 선배는 유머가 대단하다. 그런데 임수정은 말도 안한다. 근영이는 산에 풀 캐러 다녔다. 정말 건강한 소녀였다”며 “산에서 쑥을 캐와서 ‘선배님 쑥차 드세요’라고 하더라”고 당시의 상황을 리얼하게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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