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2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마약탐지견 관리원으로 활동하면서 겪는 고민이 소개됐다.
관리원의 지도에 따라 들어온 탐지견이 첫 타자로 신동엽의 냄새를 맡다가 신동엽의 중요 부위(?)에 코를 들이대 출연진을 당황케 했다. 신동엽은 얼른 꿇여 앉아 위기를 모면했고 MC들도 신동엽을 둘러싸 그를 보호(?)했다. 이 와중에도 탐지견은 철저히 공무를 수행해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신동엽은 붉어진 얼굴로 탐지견의 등을 찰싹 때리며 소심한 복수를 감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관세청 특집으로 진행, 직원들의 고민들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사진출처: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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