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희 기자] '무한도전' 노홍철이 야유회를 떠나는 봉고차 안에서 전 여자친구인 가수 장윤정의 트로트 메들리가 흘러나와 식은땀을 흘렸다.
5월21일 방송된 MBC 주말 버라이어티 '무한도전'에서는 '무한 상사 야유회'가 진행됐다.
이날 운전을 맡은 유재석이 노래 CD를 트는 순간 장윤정의 노래가 흘러나온 것. 보조석에 앉아있던 박명수는 순간 당황, 노홍철에게 "괜찮겠어?"라며 의사(?)를 물었다. 이에 노홍철은 "전 괜찮습니다"라며 애써 태연한 미소를 지었다. 멤버들의 주춤도 잠시 바로 댄스 삼매경에 빠져 모두 한몸으로 들썩였다.
이에 유재석은 괜시리 미안한 마음에 다른 노래를 틀어봤지만 또 장윤정의 '어부바'가 흘러나온 것. 결국 멤버들은 포기하고 흥겹게 춤추며 즐겼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당황했겠다" "PD가 일부러 준비한 듯?" "박명수 역시 의냉정하게 의사물어보는 모습" 등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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