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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19살에 이미숙-채시라-이미연과 동급 된 비결은 "능숙한 깡패연기" 고백

2011-05-20 01: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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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인턴기자] 배우 안문숙이 깡패 연기로 미인대회에 선발된 사연을 공개했다.

5월19일 방송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시트콤 ‘세친구’의 주역인 박상면, 윤다훈, 정웅인, 안문숙, 안연홍이 출연하여 명장면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안문숙은 19살에 이미숙, 채시라, 이미연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스 롯데에 선발됐다며 “5000명 중 1등에 뽑힌 건 두 번 다시는 없을 일이다. 정말 멋모르고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전라북도 광주에서 올라와 시장에서 원피스 달랑 사 입고 나갔지만 잔뜩 꾸미고 나온 참가자들을 보고 숨도 쉬지 못할 정도로 긴장했다. 심지어는 내 이름까지 기억나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안문숙은 잔뜩 기가 죽어 있었지만 하고 싶은 연기를 묻는 심사위원의 질문에 당당하게 “깡패 연기를 해보고 싶다”며 능숙한 깡패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신선한 충격에 빠진 심사위원이 안문숙을 좋게 평가하고 합격시켰다는 것.

사연을 접한 MC들은 “그건 지금 해도 충격적일 것. 깡패 연기가 얼마나 리얼했으면 합격했을까”라며 크게 놀라워했다.

한편 안문숙은 현장에서 직접 깡패 연기를 재연해 달라는 MC들의 요청에 망설임 없이 깡패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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