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낙희 인턴기자] 5월19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공효진)이 독고진(차승원) 때문에 다시 한번 비호감 캐릭터로 낙인찍혔다.
독고진은 세리(유인나)에게 꽃과 케이크를 갖다 주라는 문 대표(최화정)의 요구에 '커플메이킹'의 촬영장으로 찾아가게 됐다. 그곳에 우연히 애정과 필주(윤계상)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꼈다.
이후 독고진은 세리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 달라는 스텝들의 부탁에 대기실에서 불을 꺼놓은 채 촛불 이벤트를 준비 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애정은 대기실 문을 열고 들어와 "볼펜을 찾아내라"며 소리치는 등 난장판을 벌였다.
그때 방안의 불이 켜지면서 이벤트를 위해 숨어있던 스텝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애정은 크게 당황했다. 독고진은 재치있는 말투로 위기를 모면했으나 이 사건은 다음 날 신문에 크게 실리면서 애정은 다시 한번 비호감 캐릭터로 낙인찍혔다. (사진출처: MBC '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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