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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 김윤아, 바이러스성 안면마비에도 ‘안대투혼’

2011-05-20 22: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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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위대한탄생’의 멘토, 김윤아가 바이러스성 안면마비로 왼쪽 눈과 입이 움직이지 않고 있음에도 안대를 하고 방송에 출연하는 ‘안대투혼’을 펼쳤다.

5월20일 방송된 MBC ‘위대한탄생’에서 김윤아는 흰색 안대를 끼고 멘토석에 섰다. 불편해 보이는 모습에 모두가 걱정했고 김윤아는 “몸관리도 중요한 것인데 불편한 모습을 보여 죄송스럽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김윤아의 이같은 ‘안대투혼’은 트위터 등을 통해 예고된 바 있다. 이날 김윤아의 소속사는 “김윤아가 지난 주말부터 바이러스성 안면 신경 마비증세를 겪고 있다. 현재 왼쪽 눈과 입술이 움직이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하지만 방송에는 안대를 하고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위대한탄생’에는 멘토인 김태원 대신 부활의 보컬이었던 박완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위대한 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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