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웅 인턴기자] 애플 아이폰5의 출시가 감감무소식이다. 여기에 아이폰4S의 출시 가능성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5월13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애플이 9월 새로운 폰을 출시할 예정이나 명칭은 아이폰5가 아니라 4S"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앞서 아이폰3G와 아이폰4 사이에 아이폰 3GS를 내놓았던 전례를 반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폰4S는 4G기능인 LTE(롱텀에볼루션)기능이 없고 4G의 전단계인 HSPA+를 지원해사실상 기존 아이폰4과 속도 면에서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피터 미섹 제프리스앤드컴퍼니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4S에는 다소 외양이 바뀌고 A5듀얼코어 탑재, 카메라 성능 향상 등이 있겠지만 4G 기능이 없어 아이폰4와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아이폰4S가 8월 생산에 돌입해, 제품 출하는 9월께나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애플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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