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인턴기자] 무한도전이 빅뱅에 대 역전승을 거뒀다.
5월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빅뱅과 무한도전의 숨 막히는 심리 추격전 ‘갱스 오브 서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러나 빅뱅파의 태양은 2차 대결장소로 가는 길에 노홍철의 속임수를 눈치 채고 상대방의 패를 하나씩 읽어나가며 대 반격을 이뤄냈다. 광화문에서 무려 4명의 무한도전파를 제거한것.
노홍철과 길, 하하, 형돈이 차례로 탈락하자 중심을 잃은 무한도전파는 전의를 상실한 채 3차 대결장소로 향했다. 남은 무한도전파는 박명수와 보스 유재석 둘 뿐. 이들은 인원수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였지만 결국 패를 잘 바꿔가며 복불복으로 승리를 쟁취했다.
한편 리얼 예능을 처음 접하는 빅뱅파는 예상과는 달리 유재석이 보스였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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