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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빛나는 밤에' 왕영은 "뽀로로는 나랑 급이 달라"

2011-05-13 01: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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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희 인턴기자] 방송인 왕영은이 "나는 뽀로로와는 급이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젊음의 행진' MC를 맡았던 송승환과 왕영은, 작가로 활동했던 정한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 때의 추억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뽀로로를 아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왕영은은 "알고 있다"고 답하며 "하지만 뽀로로의 인기는 나에 비하면 급이 다르다"고 밝혔다. 왕영은은 80년대에 MBC '뽀뽀뽀'의 뽀미 언니로 활동 했었던 것.

이어 왕영은은 "당시 한 어린이는 뽀미 언니였던 내가 TV속에 실제로 있는 줄로 알고 망치로 TV를 부수기도 했었다. 지금은 그 아이들이 아기엄마가 되어 있다"고 말하며 그 때의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배우 정한용이 왕영은의 남편과 대학동문임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출처: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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