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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생선눈알만 뽑아먹는 다섯살 꼬마

2011-05-12 1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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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생선눈만 골라 먹는 5살 종국이의 독특한 식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꽁치 눈알은 물론 도미, 우럭, 광어, 놀래미까지 다양한 생선 눈알 맛에 푹 빠진 유별난 미식가 종국이를 만났다.

경기도 안양의 한 횟집에서 만난 종국이는 언젠가부터 구운 생선이 손님상에 올라가기도 전에 눈알만 뽑아먹는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횟집의 막내 아들인 종국이는 종종걸음으로 잽싸게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생선의 눈알만 쏙쏙 뽑아먹는 모습에 제작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종국이는 작은 새우 눈부터 꽁치, 도미, 우럭, 광어는 물론 눈알이 크기로 소문난 놀래미까지 종을 가리지 않고 종국이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하면 생선 눈알이 없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담백하고 고소하지만 약간 비린 맛이 있어 미식가나 되어야 즐겨먹을 수 있다는 생선 눈알. 한참 달달한 것을 찾아다닐 다섯 살 종국이는 어떻게 생선 눈알 맛에 푹 빠지게 된 걸까? 온 동네에 소문난 꼬마 미식가 종국이의 유별난 식성을 12일 오후 8시50분에 살펴본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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