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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노처녀 역할로 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초읽기

2011-05-11 15: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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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인턴기자/ bnt뉴스 DB] 배우 김선아가 드라마 ‘여인의 향기’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5월11일 SBS 측은 한 언론사를 통해 “김선아의 캐스팅이 거의 확정된 상태이다. 마무리 단계에 놓여 있으며 이변이 없는 한 김선아가 주인공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대 배우로 지목된 이동욱에 대해서도 “이동욱이 제대 후 복귀작으로 ‘여인의 향기’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여인의 향기’는 주말 드라마 ‘신기생뎐’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극 중 김선아는 노처녀 말단 사원이 시한부 선고를 받으며 남은 삶을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노처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김선아가 나오는 드라마는 전부 재밌게 봐서 이번 드라마도 기대된다”, “이제는 노처녀 역할만 맡을 나이가 되었나”, “김선아도 보고 싶지만 제대하는 이동욱도 빨리 만나보고 싶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제대를 앞둔 이동욱 이외에도 뮤지컬 배우 출신 엄기준이 캐스팅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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