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톱 가수 아오야마 테루마 ‘대형 한류 프로듀서 탄생!’

2011-05-03 12:15:42
기사 이미지
[김수지 기자] 아시아 음악 시장의 한류 열풍을 이어나갈 대형 한류 프로듀서가 탄생했다.

일본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톱 여가수 ‘아오야마 테루마(あおやまテルマ)’의 아시아 릴리스 앨범 ‘LOVE STORY’ 중 우리나라 대표 걸 그룹 ‘포미닛(4Minute)’이 퓨처링 작업에 참여, 관심을 모은 타이틀 곡 ‘WITHOUT U feat. 4Minute’ 의 작곡자가 한국 프로듀서 ‘유타’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작곡가가 일본 유명 가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현재 일본은 물론 아시아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오야마 테루마(あおやまテルマ)’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한국, 일본은 물론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발매하는 앨범의 타이틀 곡이 한국 작곡가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가수들의 해외 진출 러쉬(Rush)에 이어, 한국 작곡가의 직접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한국 음악의 우수성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 한류시장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프로듀서 ‘유타’는 그 동안, 김건모, 알리(ALi)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앨범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개성 있는 멜로디로 화제를 모은 신인 걸 그룹 ‘치치(CHI-CHI)’의 데뷔곡 ‘장난치지마’를 작, 편곡하기도 했다.

또한 MBC 드라마 ‘선덕여왕 OST’를 비롯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100억 프로젝트 대작 영화 ‘가비(加比) 음악 총감독을 맡고 있는 등 가요와 OST 등 장르를 넘나드는 탁월한 음악적 감각을 자랑하며, 국내 음악계에서 몇 안 되는 멀티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현재 일본 톱 가수 ‘아오야마 테루마(あおやまテルマ)’의 앨범 프로듀싱 사실이 전해지며, 일본의 유명 음반 프로덕션으로부터 수 많은 러브 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타’가 한국과 일본을 넘어, 아시아 음악 시장을 섭렵하는 새로운 ‘미다스의 손’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 프로듀서 ‘유타’의 음악이 담긴 ‘아오야마 테루마(あおやまテルマ)’의 아시아 릴리스 앨범 ‘LOVE STORY’는 오는 3일 한국을 시작으로 6일 대만, 홍콩을 비롯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지에 순차적으로 발매된다. (사진제공: 트로피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hksj85@bntnews.co.kr

▶미란다커 내한 '깜짝 팬미팅에 숭중기도 올까?'
▶성시경 '나가수' 출연 긍정적 검토 中
▶배우 박시후, '그림 같은 집' 최초공개 "화보가 따로 없네"
▶효연, 성형 NO! 포토샵 사진 연일 '이목집중'! "보정된 사진 송혜교 닮은 꼴"
▶'1박2일-여배우 특집' 김하늘 외 5명 캐스팅 확정 명단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