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장윤정이 반한 맛 '장윤정 김치올레'로 탄생

2011-05-02 12:21:56
기사 이미지
[김지일 기자] 털털하고 소박한 매력으로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 장윤정이 김치 사업을 시작했다. 장윤정은 동원농산찬(주)과 손을 잡고 '장윤정 김치올레(www.kimchiolle.com)를 '론칭한 것.

'장윤정 김치올레'는 '고객에게 정직과 배려로 신뢰받는 기업'을 목표로 품질 좋은 원료를 사용해 신선하고 위생적인 김치 제작에 초점을 맞췄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한 식품 가공은 HACCP 인증, 전통식품인증, G-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100% 국산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며 생산자 실명제를 도입, 포장지에 원료 산지와 생산자 이름을 표기한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을 배려해 화학조미료, 보존료 등의 식품 첨가물을 배제하고 소금 성분을 줄였다.

다시마와 무즙, 배즙 등 자연 원료를 첨가해 만든 양념은 '장윤정 김치올레'만의 차별된 양념 제조방법으로 김치 특유의 풍미를 살리고 감칠맛을 더한다. 특히 신선한 홍고추를 갈아 만든 김치는 칼칼한 맛은 물론 고운 선홍색을 띄고 있어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장윤정은 "평소 한식을 좋아하고 즐기는 편입니다. 어머니께서 김치를 사서 드시던 김치가 제 입에 딱 맞았어요. 그 김치가 동원농산찬(주)에서 판매하는 제품이었죠. 먹을거리에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요즘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모델로 발 벗고 나섰습니다"라고 말한다.

기사 이미지'장윤정 김치올레'는 경기도 양주에 자체적으로 김치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김치 생산 전반에 걸린 철저한 관리·감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인적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어 한식메뉴를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동원농산찬(주) 홍국렬 대표는 "사람이 먹는 음식은 안전하고 깨끗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김치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엄선된 원료와 신선한 가공, 맛깔스런 김치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싶습니다. 이미 경쟁이 치열한 김치 시장에서 차별화된 품질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생각입니다"라며 김치 사업에 대한 남다른 책임감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장윤정 김치올레'는 이미 서울과 수도권 학교 급식소에 공급되고 있으며 깨끗한 원료와 깊은 맛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장윤정 김치올레'를 론칭한 3월21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해 유통망을 확대하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장윤정은 쿡쿡 TV(www.cookcooktv.com)를 통해 초보 요리사를 위한 다양한 음식 만들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러블리 윤정이의 쉐프스토리'는 윤정진 쉐프와 요리초보 장윤정이 함께 간단한 한식 요리를 만들며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한다.

이 콘텐츠는 시리즈로 계속 제작될 예정이며 제작된 영상은 쿡쿡TV 홈페이지 및 어플과 김치올레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사진제공: 장윤정 김치 올레)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jee@bntnews.co.kr

▶ 2011 ‘소개팅’ 트렌드 분석!
▶ '베이글녀' 완성하는 가슴 관리법
▶ 날씬한 다리에 도움주는 몇가지들
▶ 2011, 직장인 평균 연봉 ‘2천624만원’
▶ 성공을 부르는 다이어트 '저녁'을 주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