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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국민영웅 은행강도 딜린저, FBI를 탄생시킨 장본인?

2011-05-01 13: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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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인턴기자] 미국 연방수사국 FBI의 탄생 비화가 밝혀졌다.

5월1일 방송된 MBC TV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1930년대 미국 전설적 은행강도였던 존 허버트 딜린저의 일화를 소개했다.

딜린저는 13세 때 절도죄의 누명을 쓴 후 15년 뒤 출소해 은행 강도 생활을 이었다. 1년동안 11곳의 은행을 터는 악명 높은 강도였음에도 불구하고 대공황 시절의 미국 시민들은 공권력을 유린하는 그의 행동에 대리만족하며 그를 영웅으로 받들기도 했다.

끝없는 수사 끝에 딜린저는 붙잡혔지만 탈옥하고 말았다. 이에 화가 난 경찰은 거액의 현상금을 걸었고 또 법무부 산하 수사대를 미연방수사국으로 변경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수배중인 딜린저는 빌리 프리셰라는 여성을 만나 사랑에 빠졌고 그는 어마어마한 현상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채 딜린저를 배신했다.

당시 프리셰는 딜린저에게 데이트를 요청했고 자신은 경찰의 눈에 잘 띄는 붉은색 옷을 입어 옆에있는 그를 사살되게 만든 것이다.

한편 시민들은 그의 죽음을 아쉬워하며 현장에 떨어진 혈흔을 손수건에 묻혀 간직했고 '붉은 드레스를 입은 소녀'라는 대중가요를 만드는 등 그를 기렸다고 한다. (사진 출처: 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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