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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알고 보니 딸바보? 딸의 타고난 재능 자랑해 '눈길'

2011-05-01 17: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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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향 기자] 가수 윤도현이 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5월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그동안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벗어 버리고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윤도현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섹션과의 인터뷰에서 윤도현은 "윤도현씨가 ‘나는 가수다’의 PD라면 어떤 가수를 캐스팅하고 싶냐"는 질문에 “크라잉넛이나 노브레인이요. 저는 밴드 분들이 들어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도현은 "만약에 딸이 가수를 하겠다면 데뷔를 시키겠냐"는 질문에 당연하다는 듯이 "네"라고 대답하며 딸과 무대에 함께 올랐을 때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김재동의 '토크 콘서트'의 무대에 딸과 함께 했던 윤도현은 "내가 피아노 연주를 하고 딸이 노래를 불렀는데, 내가 연주를 하다가 실수를 했었다. 그런데 딸의 표정이 갑자기 굳더니 '다시해'라고 말해 깜짝 놀랐다"며 딸의 타고난 재능을 과시해 '딸바보' 임을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윤도현은 "'나는 가수다' 시즌 2가 곧 방송된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나가수'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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