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희 기자] 작곡가 정재형이 개그맨 이봉원과 닮은 꼴로 굴욕을 맛봤다.
4월30일 방송될 MBC 주말 버라이어티 '무한도전'에서는 웅장한 '디너쇼'가 펼쳐졌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정재형은 첫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다. 하지만 노홍철은 정재형의 첫인상을 설명하며 "개그맨 이봉원과 닮았다. 데칼코마니다"고 말해 주위에 폭소탄을 날린 것.
이에 정재형은 진땀을 흘리며 멋쩍은 웃음만 지었다. 특히 화면에서 이봉원 사진과 정재형 사진이 맞물려 등장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뽑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닮았다" "안경까지 똑같은 것 같다" "한참을 웃었다. 데칼코마니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디너쇼'에는 국내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총출동, 빅뱅의 권지용, 싸이, 이적, 정재형, 스윗소로우, 바다 등이 출연해 '디너쇼'를 빛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조향기 결혼, 품절녀 대열 합류…'우아한 드레스 자태'
▶'위탄-조용필 명곡 도전하라' 정희주 최고 점수 불구하고 탈락 '논란 야기'
▶'위대한 탄생'투표논란, 최고점은 탈락하고 최하점은 합격하는 '아이러니'
▶셰인 어머니, 열띤 응원 셰인에게까지 전해졌다! TOP 5 진출 '쾌거'
▶[About 스타★] 김재원 "아이유, 국군방송 때 처음 딱 보고 '뜨겠다'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