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윌리엄 왕자와 결혼하는 미들턴이 선택한 더 고링 호텔, 어떤 호텔?

2011-04-29 17:35:20

[전부경 기자] 윌리엄 왕자와 결혼하는 21세기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 케이트 미들턴이 영국 런던의 고링 호텔에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고링 호텔에는 케이트 미들턴 뿐만 아니라 가족과 신부들러리가 함께 자리해 있다. 그리고 고링 호텔 앞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출발하는 미들턴을 촬영하기 위해 취재진들이 모여있다.

이처럼 언론의 중심에 있는 고링 호텔은 어떤 호텔일까?


버킹검궁 가까이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더 고링은 영국 왕실 뿐만 아니라 왕가 구성원 모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으로, 전형적인 영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왕실의 격'에 맞는 호화로운 객실은 물론 세계적인 수준의 음식과 와인, 그리고 아름다운 프라이빗 정원을 자랑한다.

한 세기에 가까운 기간 동안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모후는 가장 아끼는 호텔로 주저없이 더 고링을 꼽았으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에는 해외 왕실의 손님들이 머무는 버킹검궁의 부대시설로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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