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세기의 결혼식을 위해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가 공군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4월29일 오후 4시(한국시각)부터 진행되는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 생중계인 '세기의 결혼식 : 프린스 윌리엄 & 케이트 미들턴'가 온스타일을 통해 아나운서 박지윤과 디자이너 하상백의 진행으로 전파됐다.
또한 이날 결혼식 케이크로는 케이티가 전통적이면서도 모던한 스타일로 주문했고, 비스킷은 1700개, 초콜릿은 17kg이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들이 입장할 마차는 1902년식 State Landau 4륜 마차로 10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세련되고 기품있는 자태가 특징이다.
한편 이날 윌리엄-케이트 미들턴 결혼식은 1900명의 로열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온스타일 '세기의 결혼식 : 프린스 윌리엄 & 케이트 미들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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