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호정, ‘무릎팍도사’에게만 밝힌 고민은? “육아와 연기, 다 잘하고파”

2011-04-27 17:04:23

[이정현 기자] 영화 ‘써니’로 9년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둔 배우 유호정이 ‘무릎팍도사’로 예능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내민다.

4월27일 방송예정인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는 육아와 살림, 연기까지 똑소리 나게 해내는 대한민국 대표 ‘미시 배우’ 유호정이 출연한다. 유호정이 무릎팍도사에게 털어놓은 고민은 예상을 뒤엎고 ‘육아와 연기, 둘 다 잘 할 수는 없을까요?’라는 것.

이날 방송에서 유호정은 MBC 드라마 ‘고개숙인 남자’를 통해 연기 데뷔한 사연부터 남편 이재룡과의 만남, 육아에 얽힌 에피소드, 첫 영화 ‘취화선’이 가져다 준 선물등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한편 유호정은 ‘취화선’ 이후 9년만에 영화 ‘써니’에서 2% 부족한 임나미 역을 출연해 열연했다. ‘써니’는 5월4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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