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매니'에서 돌싱녀이자 싱글맘인 '서도영' 역을 맡은 최정윤은 검정 뿔테 안경에 아줌마 파마머리와 앞치마 패션을 고수하며 물오른 연기로 여성 시청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최정윤이 늘 쓰고 촬영에 임하는 안경의 의미 역시 일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여자로서의 삶을 포기한 '서도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성용일 담당 PD는 "지금은 최정윤이 뿔테 안경 속에 자신을 숨기고 있지만 언젠가 안경을 벗고 아름다운 외모를 드러낼 것이다"라며 "회가 거듭할수록 조금씩 변화되는 최정윤의 변신이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 이라며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드라마 '매니'는 뉴욕 출신 까칠남 '매니'(서지석)와 아이 둘 딸린 '싱글맘'(최정윤)의 좌충우돌 동거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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