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49일' 정일우 "이요원과의 '초원키스', 내가 리드했다" 눈길

2011-04-27 13:34:35

[민경자 기자] SBS 드라마 '49일'의 정일우가 이요원과의 키스씬에서 5번 NG가 났다고 털어놨다.

4월14일 10회 방영분에서 극중 이경(이요원)과 스케줄러 이수(정일우)가 초원에서 키스를 나누며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이요원의 회상속에서 이뤄진 이 '초원키스'에 대해 정일우는 "이 키스신에서 다섯 번 정도 NG가 났는데, 잘 찍었던 것 같다"며 "그 키스는 제가 리드한 키스였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요원과 정일우는 21일 12회 방송에서도 감미로운 이마키스를 나누기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21일 방송된 '49일'시청률은 12.3%(TNmS 전국)을 기록, 각각10.3%와 9.5%를 기록한 MBC '로얄패밀리'와 KBS '가시나무새'를 제치고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SBS)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min@bntnews.co.kr

▶원로배우 김인문 타계, 연예계-네티즌 한 마음되어 애도 표해
▶'밤이면 밤마다' 신지 '발라드 못 부르는 트라우마 생겼다' 눈물고백
▶송남영 암 투병 중으로 알려져… 임재범, 방송 중 아픔의 '눈물'
▶이선희, 동안비결 허심탄회하게 고백! "마사지+레이저 시술 받았다"
▶김자옥 아들 오영환 군, 삼촌 김태욱 아나운서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