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경 인턴기자] 배우 윤기원이 요도 파열 진단을 받았지만 현재는 거의 완쾌됐다고 알려졌다.
윤기원은 1일 MBC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 촬영 중 발을 헛디뎌 맨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사고 직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인 구로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부상이 생각보다 심해 관을 삽입하는 대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또한 최근 그의 소속사 측은 윤기원이 다행히 건강에 큰 이상은 없으며 현재 수술 경과가 좋아 통원 치료 중이라고 전해 그가 빠르게 호전 중임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말 못할 고통이었을 텐데 다행이다", "좋은 작품 놓쳐서 아쉬우실 듯", "앞으로는 맨홀 뚜껑 조심하세요!"등의 의견을 내보였다.
한편 윤기원은 인기리에 종방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오스카(윤상현 분)의 매니저로 열연했던 바 있으며 내달 초에는 디지털 싱글 음반을 발매하는 등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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