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고현정, 정용진 재혼소식에 "앞날을 위해 둘다 잘살았으면"

2011-04-25 13: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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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웅 인턴기자] 배우 고현정이 전 남편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재혼소식에 의연한 반응을 나타냈다.

4월25일 고현정은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일반 여성 마음과 다를 것 없다"며 "과거야 어쨌든 예전에 알았던 사람이니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고현정은 "우리 두 사람이 앞으로도 함께 거론될 텐데 둘 모두 잘 살아야 마음이 편하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정용진 부회장이 양육하고 있는 두 아이에 대해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간명하게 답했다.

최근 고현정은 자신의 피부관리 비법을 소개한 '뷰티 다큐-고현정의 결'이라는 책을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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