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김신영 콤비 '전국 아이돌 체전'에서 아나운서 뺨 치는 '환상 호흡'

[장지민 인턴기자] 개그계 대표 콤비라 볼 수 있는 김태현과 김신영이 MC로 재회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4월2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아이돌 스타 48명과 MC를 맡은 김태현, 김신영의 진행으로 KBS '전국 아이돌 체전' 녹화가 진행됐다.

'전국 아이돌 체전'은 48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자신들의 고향 대표로 대회에 출전해 기초체력 및 각종 스포츠 경기를 펼치며 뜨거운 한판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김태현과 김신영은 물론 박명수와 KBS 이광용 아나운서까지 중계자로 합세해 아이돌 스타들의 불꽃 튀는 승부욕을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각종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에서 패널로 활약했던 김태현은 이번에 첫 MC로 발탁돼 뛰어난 입담과 날카로운 멘트로 MC로서의 합격점을 받았다.

또한 개그우먼 김신영은 경기장 내 현장 MC로 나서며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경기를 앞두고 긴장하는 아이돌 가수들에게 사기를 복돋아 줬다.

한편 48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고향의 명예를 걸고 대결하는 KBS '전국 아이돌 체전'은 4월30일 토요일 5시10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사진제공: KBS)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현빈-탕웨이, 열애설 재점화… 현빈 측 "열애설, 두 사람도 기사 통해"
▶[단독] 윤기원, 맨홀 추락… 요도 파열로 '최고의 사랑' 하차
▶'여당당' 김영희, 봉지응원 비하발언 파장에 "야구를 잘 몰랐다" 사죄
▶'최고의 사랑' 차승원-공효진-윤계상-유인나, 4인 4색 개성 담긴 포스터 공개!
▶백점만점, 아이돌 체전으로 재정비! '박경림 하차-김태현 합류'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