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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자아, 정우성으로부터 비난받아야 할 것"

2011-04-24 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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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서울대학교 법학대 조국 교수가 '서태지-이지아 이혼 사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조국 교수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지아가 정우성을 사귈 때 이혼녀임을 밝힐 법적 의무는 없습니다. 그러나 도의적 의무는 있지요. 이 점에서 이지아는 정우성으로부터 비난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조 교수는 "서태지와 이지아 결혼, 이혼, 재산분할은 사적인 문제. 공적인 관심을 쏟을 소재가 아니다"라며 "이번 소송에서 핵심 쟁점은 이혼 발효일시가 언제인지이다. 이와 별도로 이지아가 정우성과 사귈 때 이혼녀임을 숨겼다면 정우성으로부터 비난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진중권 평론가 역시 자시의 트위터를 통해 "서태지 이지아는 도덕적, 윤리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죠. 사생활을 공개할지 말지는 본인들 취향의 문제. 이혼소송에까지 이르렀으면 당사자들 모두 힘든 상황일 듯. 거기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이라는 의견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조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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