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경은 2007년 9월 MBC에서 방영된 '태왕사신기'에서 이지아가 연기한 수니지의 아역을 맡으며 이지아와 친분을 쌓았다.
이러한 세 사람의 인연이 서태지와 이지아가 부부였다는 사실과 지금 위자료 소송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가 터지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기가 막힌 우연이다. 이지아가 서태지에게 소개해준 거 아닐까?", "그 땐 아무 생각 없었는데 알고 보니까 다 연결고리가 있다", "저 당시 두 사람은 부부였겠네" 라며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고등학생인 심은경은 미국 유학 중에 있으며 자신이 주연한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의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4월20일 귀국,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난 여전히 서태지의 팬"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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