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수준급 영어실력 갖춘 아들 도움으로 스탠포드대 강연 무사히 마쳐

[문하늘 인턴기자] 이수만 프로듀서가 지난 미국의 명문 대학 스탠포드 대학에서 특별 강연을 가진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4월19일 이수만 프로듀서는 스탠포드 대학이 마련한 자리에서 '한류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으며 이번 강연에는 100여명이 넘는 MBA 학생들이 몰려 성황리에 강연을 이어나갔다.

특히 이날 통역에는 이수만 프로듀서의 큰 아들인 이현규 씨가 직접 통역을 맡아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였으며 강연 내용은 물론 이수만 프로듀서의 재치 있는 멘트와 유머까지 센스 있게 통역해 강연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현규씨는 지난 3월 27일 한국에서 있었던 스탠포드 MBA 학생 대상 강연에서도 수준 높은 통역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아들의 통역을 통해 CT(Culture Technology)이론을 기반으로 한류 및 신 한류를 이끌어온 SM의 세계화 전략과 전 세계적으로 벤치마킹 하고 있는 SM의 독특한 경영전략, 성공 비결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수만 프로듀서는 이번 강연뿐만 아니라 하버드, MIT대, 코넬대 등 세계 명문대를 상대로 강연을 펼친 바 있어 한류 전략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사진출처: SM 엔터테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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