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윤복희는 첫 번째 남편 가수 유주용과의 이혼 후 "전 남편 보라고 그 사람(남진)과 결혼했다. 나는 나쁜 여자였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당황케 했다. 덧붙여 "그의 순수함을 이용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본의 아니게 두 남자에게 아픔을 줬다는 사실로 죄책감을 느끼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1978년부터 혼자 지냈음을 밝혔다.
한편 윤복희는 첫 번째 남편 유주용과의 약혼식 일화와 루이 암스트롱과의 각별한 인연 등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20일 '무릎팍도사'의 시청률은 13.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를 기록해 13일 방송 분 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사진 출처: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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