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LG U+로 첫 예약판매, 광고공개 후 대박 예감

[라이프팀] LG유플러스(이하 LG U+)가 이동통신사 가운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SHW-M250L)' 예약 판매에 나섰다.

4월21일 오전부터 LG U+는 갤럭시S2에 대한 예약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출고가와 판매가는 추후 결정 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된다.

LG U+를 통해 출시되는 갤럭시S2는 듀얼코어 중앙처리장치(CPU),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진저브레드(2.3),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등을 탑재했으며 SK텔레콤 및 KT에서 출시할 갤럭시S2의 사양과 차이가 거의 없다. 그러나 제품의 두께는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LG U+에서 출시되는 제품은 타사 대비 0.5mm 가량 두꺼운 9.39mm"라며 "각사별 통신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부품 구성도 다르다"고 말했다. 더불어 SK텔레콤 및 KT는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방식이며 LG U+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을 채택했다.

한편 삼성전자 18일 공개한 갤럭시S2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소개하는 광고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위-LG유플러스 홈페이지/ 아래-갤럭시S2 광고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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