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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이모 故 한백희 떠올리며 눈물 '이모부 싫었다' 고백

2011-04-20 0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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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가수 김완선이 이모 이자 매니저였던 故 한백희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김완선은 데뷔 당시 인기와 더불어 어린 나이에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며 힘들었던 고충에 대해 전했다.

김완선은 "10대라고 하면 방송 활동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될 것 같아 스무살이라고 나이를 속이며 활동했다”며 "나이 얘기가 나오면 여기저기 피해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라이벌이었던 이지연에 대해서 김완선은 "지금까지도 이지연과 연락하고 지낸다. 미국 5성급 호텔에서 셰프로 변신한 지연이가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변함없는 두 사람의 친분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서 김완선은 이모 이자 매니저였던 故 한백희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고 이모부에 대한 언급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KBS 2TV '승승장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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