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부경 기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4월18일 '하기스 프리미어'를 출시하며, 새로운 프리미엄 기저귀 시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기저귀 시장 지형은 테잎형 기저귀 '하기스 프리미어', 입히는 기저귀 '하기스 매직팬티' 체제로 재편된다.
하기스가 자사 1위 브랜드 '골드'를 뒤로하고 '프리미어'를 선보인 데에는 새로운 소비자기호를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이 필요했을 뿐 아니라 프리미엄 이미지에 걸맞는 새로운 브랜드의 수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신소재 에어엠보싱 안감과 신기술 흡수시트로 확 달라진 흡수층이 기존 골드 제품 대비 수분은 30%나 빠르게 흡수하고, 수분 묻어남은 1/7로 감소시켜 아기 피부에 진일보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하기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두배로 늘어나는 매직벨트, 허리 샘까지 막아주는 샘방지 안심포켓은 기본이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일본 수출용 전략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것은 물론 일본 현지조사를 통해 '하기스 프리미어'를 기반으로 한 일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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