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가수 조영남-모델 송경아, 패션화보 블랙&화이트 눈길!

2011-04-18 17:41:50

[김단옥 기자] 가수 조영남이 '하퍼스 바자'에서 생애 첫 패션화보를 통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KBS '명작 스캔들'에서 MC로 활동하고 있는 조영남은 같은 프로그램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 톱모델 송경아와 함께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촬영 당일에도 조영남은 스스로를 '재미이스트'라 칭하며, 전혀 망설이는 기색 없이 그 어떤 패션 스타일링과 포즈도 적극적으로 시도했으며, "사람들이 이 화보를 보고 웃는다면 그걸로 성공이다"라며 몸을 사리지 않고 즐겁게 임하는 프로의 정신을 보여주었다.

특히 조영남은 송경아와 함께 한 인터뷰에서 그가 '명작 스캔들'과 같은 예술 프로그램을 기다린 사연, '아무렇게나 박사님'으로서 예술을 재미있고 쉽게 소개하는 이유, 음악과 미술에 대한 의견은 물론 늘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여자친구들에 대한 이야기와 ‘세시봉과 친구들’에 대한 스토리 등 현재 본인의 일상과 일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펼쳐 놓았다.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모습의 '모델 조영남'과 송경아의 화보 및 인터뷰는 '바자'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명작 스캔들'의 제작팀에서 스케치한 생생한 촬영 현장의 모습은 '명작 스캔들'의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모델 조영남'과 송경아의 화보 및 인터뷰는 4월21일 발행되는 '바자' 2011년 5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 바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dana@bntnews.co.kr

▶오정태-써니, 태연 납치 재제 ‘다른 멤버들은 뭐했나’ 동영상 폭풍반응 (종합)
▶노숙자, 김구라에 경고 '거짓 독설에 진실을 밝혀주겠다'
▶개콘 생활의 발견, 슬픔을 웃음으로 승화! 참신한 아이디어 돋보여
▶홍진영, 알고 보니 숨은 능력자? 전화 한통이면 교내 평정! '화려한 학창시절'
▶에프엑스 ‘피노키오’ 음원사이트 올킬 ‘걸그룹 열풍 정점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