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민 인턴기자]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이전에 배운 적이 없는 언어를 갑자기 하게 되는 기이한 현상을 소개했다. '서프라이즈'는 어떤 언어를 배우지도 않았는데 그 언어를 자동적으로 습득하게 된 사례들을 나열했다. 그 중 영어를 하나도 몰랐지만 사고 후 뉴스 앵커말투로 영어를 내뱉은 체코 출신의 바이크 선수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것은 제노글로시(Xenoglossy)로서 사고나 이유 없는 기절 이후 제 2,3의 외국어를 모국어처럼 유창하게 술술 말하는 현상으로 영화 '다크 엔젤'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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