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성형돌' 광희, "김희철은 자연미남" 자체 진단 내려 눈길

2011-04-14 18:40:14
기사 이미지
[양자영 인턴기자] 슈퍼 주니어의 김희철이 자연 미남임을 공공연하게 인정받았다.

4월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희철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에게 성형 여부에 대한 감정을 받았다.

광희는 데뷔 이후부터 줄곧 당당하게 성형 사실을 밝히고 다니면서 ‘성형돌’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성형을 해 보니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을 구분 할 수 있게 됐다”는 발언을 해 주위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김희철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주사 시술을 받으면 티가 잘 나지 않기 때문에 분별이 어렵지만 실리콘도 안 보이고 절개 자국도 없이 아주 깨끗하다”고 말해 김희철의 외모가 타고 난 것임을 입증했다.

반면 윤종신과 게스트로 출연한 김종민에게는 각각 “코를 세워라”, “앞트임을 해라”등의 아낌없는 성형 조언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은 ‘백치미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SS501의 김형준, 코요테의 김종민,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완선 “은퇴선언… 전부 조작이었다” 충격 고백
▶에프엑스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피노키오’ 18일 공개
▶'무한도전' 김태호 PD, 미남 1위 노홍철 위해 기념 선물 공개!
▶김태우, 이병헌-이민호 이어 김갑수 테마곡 참여
▶백보람, 선정적 합성 사진에 "맥 빠져~" 심경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