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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권상우 아들 '권룩희' 최초공개 "슈퍼맨 같은 아빠 되주고 싶어"

2011-04-15 0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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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의 아들 권룩희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코너 '조영구가 만난 사람들'에서는 SBS '대물'에서 검사 하도야 역으로 화제가 된 권상우를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권상우는 아들 룩희의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휴대폰속에 넣고 다니는 아들 룩희의 사진은 3살 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잘생긴 외모로 조영구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권상우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아들을 자주 못 본다며 아내 손태영이 직접 찍어 보내준 룩희의 댄스 동영상도 공개했다.

부모님이 연예인임을 증명하는 듯 댄스실력도 일품이었다.

뿐만 아니라 권상우는 아들 룩희의 이름이 새겨진 스티커를 만들어 휴대폰에도 붙이고 다니는 등 '아들바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릴적 일찍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못 받았다는 권상우는 하루에도 수십번 습관처럼 "룩희야 사랑한다"라는 말을 해준다며 "룩희에게는 슈퍼맨 같은 아빠가 되어주고 싶다"라며 소박한 꿈을 전했다.

한편 이날 권상우는 "드라마 '대물'을 맡았을 때 마음이 무거웠으나 '귀엽게 봐주세요'라는 말보다는 시청자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라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그간 힘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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