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정 전 아나운서(33)는 3월 말께 유산이 되어 4월 초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은 뒤 지금은 홍콩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한 아기를 낳길 기원하던 네티즌들은 강수정의 유산 소식을 접한 뒤 "그 기분 잘압니다. 힘내세요", "예쁜 천사가 다시 올 것", "아기들이 편안하길 기도한다" 라며 그를 위로했다. 출산이 겨우 3개월 남은 시점에서 알려진 소식이라 안타까움이 더 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6년 프리선언을 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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