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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출산 4개월 앞두고 쌍둥이 유산… 지금은 홍콩서 요양 중

2011-04-13 18:18:33
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문하늘 인턴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쌍둥이를 유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강수정 전 아나운서(33)는 3월 말께 유산이 되어 4월 초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은 뒤 지금은 홍콩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3월 펀드매니저와 결혼한 뒤 트위터나 방송활동을 통해 행복한 결혼생활 모습을 보여주던 강수정은 1월 26일 자신의 트위터로 "제가 임신을 했습니다. 이제야 알리게 돼서 쑥스럽네요. 쌍둥이랍니다. 지금 4개월입니다. 복을 두 배로 받은 기분이에요" 라는 글을 올려 임신 소식을 알렸다.

건강한 아기를 낳길 기원하던 네티즌들은 강수정의 유산 소식을 접한 뒤 "그 기분 잘압니다. 힘내세요", "예쁜 천사가 다시 올 것", "아기들이 편안하길 기도한다" 라며 그를 위로했다. 출산이 겨우 3개월 남은 시점에서 알려진 소식이라 안타까움이 더 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6년 프리선언을 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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