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농심이 신라면 출시 25주년을 맞아 국민의 건강의 위해 우골보양식사를 개발, '신라면 블랙(Black)'을 출시했다.
10일 농심에 따르면 15일부터 '신라면 블랙'이 전국 주요 매장을 시작으로 판매된다.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붉은색의 '매울辛'으로 각인되어 왔으나 25년만에 처음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출시, 블랙의 辛으로 탄생했다.
신라면 블랙은 우골을 듬뿍 넣어 원기회복에 좋고 마늘도 풍부해 우골의 영양 흡수율을 높였다. 이밖에 우거지와 단배추 등의 야채를 많이 넣어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채울 수 있다고 한다.
한편 농심은 '신라면 블랙'의 출시기념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13일까지 진행되는 '신라면 블랙 기대평 올리기'는 '신라면 블랙' 출시 소식과 함께 '신라면 블랙' 특징 및 기대평을 블로그에 올리고 하단 덧글로 포스트 URL을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10명을 선정, '신라면 블랙' 1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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