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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만원으로 부자되기 ‘쩐의전쟁’ 승리자는?

2011-04-09 12: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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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길 한복판에서 가지각색으로 돈을 버는 멤버들의 모습들이 담긴 예고편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있는 무한도전 ‘쩐의 전쟁’ 특집이 공개된다.

4월9일 ‘무한도전-쩐의 전쟁 특집’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 동안 자본금 만원으로 최대의 돈을 벌어야 하는 일명 무한도전 멤버들의 '자수성가' 특집. 가장 많은 돈을 번 1인은 수익금의 두 배 금액을 상금으로 받는다.

이번 도전은 자본금 단 돈 만원으로 식비와 교통비까지 충당해야 한다는 점 외에도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하면 안 된다는 것과 지인이나 제작진의 도움을 일체 받을 수 없다는 영업수칙도 더해져 멤버들을 더욱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다.

모두 동일한 조건 하에 맨 주먹으로 시작한 일곱 멤버들은 맨땅에 헤딩하는 마음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쪽과 적은 자본금을 탓하며 일단 안 쓰는 것이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는 쪽으로 갈리며 본격 돈 벌기가 시작됐다.

특히 노홍철은 특유의 화술과 재치로 도매상에서 물건을 싸게 떼어 비싸게 판매하는 투자 사업을, 하하는 길바닥에서 시민들에게 안마 서비스업을, 길은 영화 '주먹이 운다' 속의 이색 사업을 펼쳤다. 그 외에도 창업 대신 구직활동에 뛰어들거나 동업을 시도하는 등 각종 아이디어들로 돈을 버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공개될 예정이라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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