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무한도전’ 노홍철-하하-길 이색 길바닥 장사 ‘눈길’

2011-04-09 12:26:52
기사 이미지
[연예팀] 앞서 방송 예고로 공개된 ‘무한도전-쩐의전쟁’ 특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월9일 ‘무한도전-쩐의전쟁 특집’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12시간 동안 자본금 만원으로 최대의 돈을 벌어야 하는 일명 무한도전 멤버들의 '자수성가' 특집으로 이날 가장 많은 돈을 번 1인은 수익금의 두 배 금액을 상금으로 받는다.

어떤 방법으로 돈을 벌어도 상관 없지만 돈 만원으로 식비와 교통비까지 충당해야 한다는 점과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이용하거나 지인, 제작진의 도움을 요청해서도 안된다.

다들 각자의 나름의 방식으로 ‘쩐의전쟁’에 뛰어들었지만 특히 노홍철-하하-길의 길바닥 장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노홍철은 특유의 화술과 재치로 도매상에서 물건을 싸게 산 뒤 소비자들에게 비싸게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의 ‘사기 이미지’를 장사로 전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하하는 길바닥에서 자신이 직접 안마 서비스를 하는 이색 이벤트를 벌였고 길은 영화 ‘주먹이 운다’에서 최민식이 선보인바 있는 복싱 맞아주지 사업을 선보였다.

한편 박명수와 유재석등 다른 멤버들은 창업대신 구직활동에 뛰어들거나 동업을 시도하는 등 각종 아이디어로 ‘돈벌기’에 뛰어들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 MBC)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라니아 선정성논란에 소속사 측 "KBS가 의상규제 지시하면…"
▶소연 나이의혹 증폭 '혹시 78년생 아냐?'
▶정태우, 아들 정하준 군 첫 공개 “아이돌 되었으면 좋겠다”
▶'우결' 김원준-박소현 웨딩사진 공개, 네티즌 "아이돌 뺨치네"
▶아이돌 가창력 순위 공개, 2AM-빅뱅 선두권 차지, 카라-애프터스쿨 ‘굴욕’